2015.10.15일 오후 4시30분경 원로 오세윤(149기)전우가 본회를 방문하였다.

지팡이에 의지하는걸 보니 건강이 좋지않아 보였으나 지난 군 생활 시절얘기와 

현 시국을 보는 대화를 하는 모습은 아직도 애국적인 정신만은 청장년 못지않는 자세였다.

갑종장교 전우회 운영관리에 고생이 많다면서 20만원의 찬조금을 희사 하면서 

봉투 겉봉에 피력한 내용을 게재한다.

"수신 갑종장교 전우회 회장님 귀하

나라를 지켜주신 국가유공자나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않게 지켜주시고 계신 

갑종장교 전우회를 이끌어가시는 회장님과 간부님들에게 간청할 일이 있어 방문했습니다. 

대통령님께서는 한미동맹을 굳건히 만들기 위해 미국 오바마 대통령님과 정상회담을 하고 계신데 

국회서는 강동원 같은 불손한 국회의원이 국기를 흔드는 정치 테러행위로 국론분열을 조작하여 

사회를 문란으로 소요사태로 나가고있는것 같아 우리나라를 지키는 유공자들이 모인  

재향군인회 간부들께서 이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정당방위로 교통질서와 법규정을 지키면서 

평화적인 시위로 방지하는 차원서 불법으로 시위하는 학생이나 친북 세력을 막아주시기를  

90세 가까운 노병이 간청 합니다. 

활동에 제한을 받기 때문에 일금 20만원을 드릴려고 갖고왔습니다. 

갑종전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2015년 10월 15일

90세 가까운 월남 참전 국가유공자 노병 오 세 윤 올림"